자료 기준: 통영시 관광 안내와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이순신공원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정보 확인일: 2026년 10월 13일
경남 통영은 바다와 섬, 언덕 위 골목이 가까이 붙어 있는 도시입니다. 그중 처음 가는 사람이 하루에 걷기 좋은 곳이 이순신공원과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이순신공원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해안 산책로를 걷고, 동피랑에서는 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 골목을 걷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길을 묶으면 통영의 바다와 마을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바다를 바라보는 곳
이순신공원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한산대첩을 기념해 조성된 공원으로, 통영시 정량동 바닷가 언덕에 있습니다. 공원 위쪽에는 바다를 향해 선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고, 그 앞으로 한산대첩이 벌어진 바다 방향이 내려다보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기 좋습니다. 통영시의 대표 관광지로, 한 해 수십만 명이 찾는 곳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위치 |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 일대 |
| 개방 | 상시 개방, 연중무휴 |
| 입장료 | 무료 |
| 주차(소형) |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 |
| 문의 | 관리사무실 055-642-4737 |
주차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동피랑 벽화마을: 철거 대신 그림을 택한 언덕
‘동피랑’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으로, 통영 중앙시장과 강구안 항구 바로 뒤 언덕에 있는 마을입니다. 2000년대 중반 철거 이야기가 나오던 오래된 마을이었지만, 지역 시민단체가 벽화 그리기를 시작하면서 골목 곳곳이 그림으로 채워졌고, 마을은 통영을 대표하는 산책지가 되었습니다. 언덕 위에 오르면 강구안 항구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피랑은 지금도 주민이 사는 마을입니다. 벽화가 예쁘다고 집 마당이나 대문 안까지 들어가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삼가 주세요.
하루 추천 동선
아래는 힐링 로그 스팟이 제안하는 계획 예시입니다.
- 오전, 이순신공원: 동상이 있는 언덕까지 올라 바다를 본 뒤, 해안 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걷습니다.
- 강구안으로 이동: 차나 버스로 중앙시장·강구안 일대로 이동합니다.
- 점심과 항구 산책: 강구안 항구 주변을 천천히 걷습니다.
- 오후, 동피랑: 시장 뒤편 골목으로 올라 벽화 골목을 지나 언덕 위 전망 지점까지 갑니다.
두 곳 모두 오르막이 있어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동피랑은 해 질 무렵 항구에 불이 켜질 때 내려다보는 풍경도 좋습니다.
걸을 때 알아둘 점
- 이순신공원 해안 산책로는 바람이 강한 날 체감 온도가 낮습니다. 가을에도 얇은 겉옷을 챙기세요.
- 동피랑 골목은 좁고 계단이 많아 유모차나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 어렵습니다.
- 주민 집 창문이나 사람이 나오지 않게 사진을 찍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 주말 강구안 일대는 주차가 어려우니 공영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이순신공원과 동피랑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나요?
걸을 수는 있지만 거리가 꽤 되고 차도를 따라가야 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시간을 아끼려면 차나 버스로 이동하는 편이 편합니다.
동피랑 벽화는 항상 같은가요?
벽화는 시기에 따라 새로 그려지거나 바뀌기도 합니다. 예전에 본 그림이 그대로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갈 만한가요?
동피랑 계단과 비탈길은 비가 오면 미끄럽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이순신공원 위쪽 전망 위주로 짧게 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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